[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일본 8월 실업률이 예상외로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일본 총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8월 실업률은 5.5%를 기록해 전달 대비 0.2%p 하락했다. 일본의 실업률은 지난달 5.7%까지 치솟으며 전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 중 아무도 하락을 예상하지 못했다. 민간소비도 전달 대비 2.6% 늘어나 19개월래 최대폭 증가를 나타냈다.
실업률이 예상외로 떨어지면서 일본에선 경기회복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기업신뢰지수도 2분기 연속 상승했고 산업생산도 6개월간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회복세가 지속될 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기업들이 계속해서 투자를 줄이고 있을 뿐더러 디플레이션이 기업 실적에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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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의 리처드 제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이 떨어졌다고 해서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아직 고용 수요가 회복됐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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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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