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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사흘 앞두고 사과 가격↓ … 채소는 소폭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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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추석을 앞두고 물량이 많아진 사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채소 가격은 소폭 올랐다.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출하량과 수요량이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포기당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파(1단)는 출하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 전주보다 600원(37.5%) 오른 2200원에, 무(1개)도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250원(20.0%) 오른 1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양파(3kg)는 전주보다 100원(2.6%) 오른 3900원, 감자(1kg)는 가격 변동 없이 1600원, 고구마(1kg)는 400원(11.1%) 내린 3200원 등이다.

과일의 경우 사과(5kg)가 일정한 출하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택배 종료에 따라 대량 수요가 줄면서 가격은 전주보다 3600원(10.7%) 내린 2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신고, 7.5kg, 10개)는 3만2000원으로 전주와 동일하다. 하지만 토마토(4kg)는 1000원(9.2%) 오른 1만1900원, 포도(3kg)는 600원(6.1%) 오른 1만1900원, 복숭아(황도, 4.5kg)는 2400원(10.2%) 오른 2만5900원 등으로 전체적으로 소폭 올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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