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노동부는 올해 9월 말까지 실업급여는 108만2000명에게 3조2090억원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급자수는 30만명(38.4%), 지급액은 1조637억원(49.6%)이 증가한 수준이다.


9월 한 달간 실업급여는 38만1000천명에게 3533억원을 지급, 전년 동월대비 지급자는 10만2000명(36.6%), 지급액은 1077억원(43.9%)이 증가했다.

9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는 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9000명에 비해 1만8000명(30.5%) 늘었다. 신규신청자수는 7월 92만명에서 8월 70만명으로 줄었다 한달만에 다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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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 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올 9월 말까지 2808억원이 집행돼 작년 동기 219억원 대비 약 13배 수준을 기록했다.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어 기업의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들이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일자리를 알선 받거나 워크넷 온라인 채용대행서비스 드을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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