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 채무 재조정 실시 계획 발표
CIT는 3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채권단에 부채의 출자전환을 제의했다. 그러나 채권단이 이를 거부할 시 CIT가 파산보호를 신청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CIT는 지난 9분기 동안 50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7월에도 CIT는 정부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을 받지 못하면 법정 보호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지만 핌코 등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전일 대비 0.31% 하락한 9712.28로, S&P500지수는 0.33% 떨어진 1057.08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0.08% 하락한 2122.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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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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