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내년도 중국의 성장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pos="L";$title="";$txt="";$size="130,144,0";$no="20090928232830237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8일(현지시간) 아시아노믹스의 짐 워커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줄이는 2010년, 중국 경제 성장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워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마이너스 대를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6∼9개월 내로 5∼6%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정부로서는 유동성을 축소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커는 이어서 "그렇게 됐을 때, 그 때까지 외부 수요(수출)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내 생각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이는데) 중국 경제는 속도를 내기 보다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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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는 0.6% 떨어진 뒤 내년에는 2.7%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제성장 속도는 올해 8.3%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9.4%로 빨라질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기대다.
워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이미 일부 자산가격이 오르고 있고 식품가격, 증시를 비롯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인플레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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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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