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 한국 금 5개 싹쓸이..이호석 3관왕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 쇼트트랙대표팀이 안방에서 금잔치를 벌였다.
특히 이호석(23, 고양시청)은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대표팀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
이호석은 27일 이날 1000m 결승에서 1분35초05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석은 이날 이정수(20. 단국대), 곽윤기(20. 연세대)와 결승에 나섰다. 이호석은 3바퀴를 남기고 1위 자리에 오르더니 2위와의 격차를 벌려나갔다. 이에 이호석은 0.17초차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호석은 전날 1500m에서 우승했으며 1차 대회 1000m에선 실패를 맛봤다. 반면 1차 대회 우승자인 이정수는 4위를 기록했다.
이호석은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의 우승을 견인했다. 이호석-이정수-김성일(19. 단국대)-곽윤기가 나선 한국은 37바퀴를 남기고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갔다.
당초 한국은 우승과 거리가 멀어보였다. 한국은 4바퀴를 남기고 캐나다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인 이호석은 피니시라인을 반 바퀴 남기고 역전에 성공,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거머줬다.
여자부에서는 조해리(23. 고양시청)가 1000m에서 1분31초377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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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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