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50평대 전기·가스 요금 한달 20만원 절약$pos="C";$title="";$txt="◆2010년 10월 입주예정인 유성자이 조감도. GS건설은 전기를 자급자족하는 연료전지시스템을 유성자이의 90평형대 주택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size="550,387,0";$no="20090925093133752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소민호 기자]GS건설이 연료전지를 활용해 가정내 전기 사용량을 모두 충당하는 '그린 자이' 아파트를 내년부터 선보인다.
GS건설의 기술은 가정 내 도시가스를 이용, 자체적으로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연료전지 생산을 담당하는 그룹회사 GS퓨얼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입주를 앞둔 단지 중 입주예정자의 신청을 받아 100여가구에 시범적으로 이 연료전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시스템은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를 만들어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이 설치될 경우 전기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진다.
GS건설은 통계청이 발표한 50평형대 아파트의 평균 전기료와 가스료가 한달 34만원 수준이라며 연료전지를 적용하면 전기료는 없어지고 가스료만 14만원 정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설치비용을 약 3년정도면 회수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가구당 6000만원 안팎이지만 그린홈 정책에 따라 정부가 80%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10%를 지원, 사용자 부담은 10%에 그친다. 따라서 50평대 아파트라면 월 20만원, 연간 240만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3년만에 투자금을 넘어서는 에너지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다.
GS건설은 이 기술은 전기 생산과정 중 분진 등 유해물질 발생이 전혀 없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 또한 현저히 줄여 명실상부한 그린홈으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 주택기술 담당 원종일 상무는 "연료전지 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100만가구 보급을 계획하고 있는 그린 홈 보급사업의 주요 기술의 하나"라며 "GS건설은 이번 연료전지 보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제로에너지 하우스 개발에 장기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개념인 그린스마트 자이 개발을 위해 용인 GS건설 기술연구소에서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연료전지 등에 대해 연구 중이며 '서교자이갤러리'에 그린스마트자이 홍보관을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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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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