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보험 연속수급 신청건수도 감소
[아시아경제신문 김보경 기자]지난 20일까지 집계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경기침체가 완화되면서 감원 속도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만1000건 감소한 53만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4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또한 13일에 끝난 주간 실업보험 연속수급 신청건수도 전주에 비해 9만2000명 감소한 613만3000건을 나타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618만3000건에 미치지 못한다.
건설 경기 및 제조업의 회복으로 기업들이 감원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것이 실업수당 청구의 감소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업보험 연속수급 신청건수도 줄면서 고용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하지만 실업률이 아직까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고용 증가는 점진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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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조셉 블루셀란 이코노미스트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명확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업률이 안정화되기 위해선 청구권수가 40만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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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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