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마에하라 국토교통성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일본항공 관계자들을 만남을 갖는다. 이후 마에하라 장관은 국영 일본개발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과 별개의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치요시 투자운용의 미쓰시게 아키오 매니저는 "일본항공이 위기에서 탈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공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마에하라 장관이 무슨 말을 할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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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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