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25일 문을 여는 '푸드나눔카페'";$size="510,269,0";$no="20090924110226327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시, 푸드마켓ㆍ일반카페 기능 더해 기부문화 확산
[아시아경제신문 김민진 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 생필품 등을 나눠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싼 가격에 커피 등을 판매해 기부활동을 돕는 '푸드나눔카페'가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문을 연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카페에서 만든 커피를 단돈 1000원에 사 마실 수 있고 소비는 바로 기부로 연결된다. 각 가정에서 쓰는 식료품 등을 갖고 나와 기부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 3, 6호선 불광역에 푸드나눔카페를 시범설치해 문을 열고 이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은 25일 오후 3시 푸드나눔카페가 마련된 불광역사 내에서 갖는다. 불광역 2,3번 출구쪽에 마련된 푸드나눔카페는 40㎡ 규모다.
푸드나눔카페는 기존에 운영 중인 푸드마켓과 일반카페가 결합된 형태다. 서울시내 25곳에 설치된 푸드마켓은 저소득시민들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는 슈퍼마켓 형태의 식품나눔 공간이다.
또한 푸드마켓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스포츠, 예술공연 관람기회 제공 등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기부된 책을 비치해 독서 및 e-book 휴게공간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김병곤 서울시 복지협력팀장은 "기존 푸드마켓에 문화복지서비스 기능을 더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내에 푸드나눔카페를 마련했다"며 "시범 사업 결과를 분석해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나눔카페를 이용하는 차상위계층 회원은 배분물품에 상징적으로 책정된 가격을 내야하며 이 역시 기부에 쓰인다. 차상위계층은 쌀 2kg을 200원에, 라면류 3개를 300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운영은 광역푸드뱅크 사업자인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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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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