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터프북 CF-30과 CF-19의 3세대 모델은 9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만큼 단단함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방수기능도 강화돼 분당 10mm(시간당 600mm) 강수량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의 주요 접합부분이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돼 방수기능 외에도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갈 수 없다.
$pos="C";$title="";$txt="";$size="550,435,0";$no="20090924094548756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외에도 이 제품은 차량 이동의 진동도 견딜 수 있어 자동차에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낙하 충격 완화, 완전 방수, 진동 흡수 등 기능 덕분에 건설 현장이나 군부대 등 특수한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인텔 코어2듀오 SU9300(1.20GHz)를 적용해 2GB DDR2, 160GB HDD를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한번 충전한 표준 배터리로 약 10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약 2.3kg이며 가격은 400만원대다.
터프북 CF-30(13.3인치)는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손잡이에 터치펜을 꽂을 수 있는 펜홀더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을 갖췄다.
인텔 코어2듀오 SL9300(1.6GHz)를 적용해 2GB DDR2, 160GB HDD를 기본으로 내장고 한번 충전한 표준 배터리로 약 10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약 3.8kg이며 가격은 500만원대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소비자들의 실외 사용이 많아지고 사용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노트북이 충격과 물, 진동 등 고장의 원인들에 자주 노출된다"며 "파나소닉 터프북은 이같은 환경에 강하게 설계됐을 뿐 아니라 터치스크린 및 휴대용 손잡이 등 편의성을 더욱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