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제5회 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 개최
[아시아경제신문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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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만지면 아프다고 이야기하고 목이 마르면 물 달라고 말하는 꽃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말하는 화분은 꽃을 만지거나 수분이 부족한 것을 화분에 내재되어 있는 전자칩을 통해 인식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농진청이 개발한 신기술이다.
농촌진흥청은 말하는 화분 등을 포함한 '즐거운 생활원예, 늘 푸른생활'이란 주제로 제5회 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실내 정화식물의 중요성과 국민 정서함양 및 건강 증진에 좋은 점을 널리 알려 원예작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왔다.
그 동안 실내에서 개최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대공원 분수대에서 개최해 청계산 등산객, 공원에 나들이 온 가족 등 도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하도록 실외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디시가든 3개 분야로 지역별 최우수상 수상자 48팀이 참여하여 작품을 만드는 전 과정을 공개하여 시민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그 중 전국 최고 우수작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며, 출품된 작품들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노랑, 분홍, 파랑 등 다양한 색깔의 누에, ▲도시에서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우고 퇴비로 바꿔놓는 환경정화곤충인 동애등에, ▲거칠게 만지면 아프다고 이야기하고 목이 마르면 물 달라고 말하는 화분, ▲빌딩형 수직농장 모형 등 도시민의 호기심을 자극할 녹색 농업기술들이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전시행사는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도시농업분야 지역농업특성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 보급하고 있는 다양한 녹색 농업기술들이 전시된다.
또한 귀농운동본부, 흙살림 등 시민단체들이 추진 중인 도시농업 보급 활동 사례 등도 전시된다.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으로 물로 키울 수 있는 수경분 만들기, 건조한 계절에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끼볼 만들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기가 만든 작품은 직접 눈으로 매일 관찰하고 길러 볼 수 있도록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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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원예활동으로 녹색식물을 기르는 유익함을 느끼고 재배법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 새집증후군예방, 실내 공기정화 등 식물이 주는 혜택을 도시민들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흥청 관계자는 말했다.
농촌진흥청 지도개발과 유군선 지도사는 “도시민이 실내외 정원이나 동네 자투리 땅, 옥상 등 도시공간에서 생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녹색 도시생활과 농업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는 도심속 농업체험 경진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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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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