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병희 기자]일본 증시의 휴식이 이어진 가운데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오전장에서 반등 조짐을 보였던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꾸준히 낙폭을 확대, 저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결국 아시아 증시는 23일 뉴욕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신규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데다 다음주 국경절을 앞두고 현금을 확보해 두려는 투자자들이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4.83포인트(-1.89%) 하락한 2842.72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B지수도 2.43포인트(-1.21%) 하락한 199.10을 기록, 보름만에 200선을 내줬다.


익명의 한 주주가 보유 주식 1억7000만주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진 초상은행은 1.42% 하락해 약세를 이어갔다.

다탕석탄(-6.94%) 유저우석탄채광(-4.36%) 등 석탄 관련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유가 급등으로 남방항공(-4.60%) 에어 차이나(-4.59%) 하이난항공(-4.35%) 등 항공주도 일제 급락했다.


홍콩 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05.62포인트(-0.49%) 하락한 2만1595.52, H지수는 79.74포인트(-0.64%) 빠진 1만2431.81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92.27포인트(-1.24%) 하락한 7376.76에 장을 마감했다. 파워칩(-6.15%) 난야 테크놀로지(-4.67%)가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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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는 10일만에 약세를 보였다. VN지수는 582.11로 마감돼 전일 대비 0.74포인트(-0.13%)를 잃었다.


한국시간 오후 5시5분 현재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 하락,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1%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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