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배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경기뉴타운 파급효과 분석 결과 내놓아
경기개발연구원 장윤배 연구위원은 23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뉴타운 업그레이드 전략세미나에서 경기뉴타운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전망됐다고 밝혔다.
장 연구위원은 분석자료에서 ha당 인구밀도는 고강지구의 경우 8명이 줄고, 소사지구도 0.6명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는 “뉴타운은 도로의 통폐합과 자전거도로 확충을 가속화해 자동차 도로와 인구밀도를 낮출 것”이라며 “뉴타운이 친환경도시로 조성되면서 환경서비스와 친환경 제조업 분야에서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장 연구위원은 에코시티로 조성되는 부천 고강지구에 환경·문화·인적·사회자원 관련 프로젝트를 운영하면 관련 업종에서 42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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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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