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소금융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8개 사원은행 은행장회의를 개최해 지난 17일 제31차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미소(美少)금융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미소(美少)금융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연합회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은행권은 향후 10년간 휴면예금 전액(7000억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2012년까지 2500억원 (증권유관기관 500억원 별도)을 추가로 미소금융재단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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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7일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소액서민금융재단(휴면예금재단) 의무담보소액대출(Microcredit)사업을 '미소금융사업'으로 명명하고, 이 사업을 전국에 걸쳐 금년 12월부터 확대, 시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은행장회의에서는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은법 개정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은행권 입장을 정리하여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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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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