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디에스케이는 공모가 5000원의 2배인 1만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3분 현재 시초가 대비 800원(9%)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인 LCD 패널시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 이후 중국정부의 가전하향정책, 경기회복 등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가동률 및 패널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디에스케이는 주요 매출처인 중국 BOE내 점유율이 100%로 중국 LCD TV 생산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또 "디에스케이는 기존 LCD 모듈 PCB 본딩 기술을 바탕으로 솔라셀 장비, 터치패널 FPC(Flexible Printed Circuit)용 본딩장비, LED BLU 모듈장비, OLED용 본딩장비 등 신규제품을 개발중에 있어 향후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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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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