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애널리스트는 "SK네트웍스가 메가박스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지만 SK네트웍스는 조회공시를 통해 메가박스 인수입찰에 참여는 했지만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가 메가박스를 인수할 경우 1, 2위 업체 간 격차 축소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었지만 제3의 업체가 인수할 경우 현재의 시장지위에 대한 위협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주도적 시장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는 근거는 주요 거점 선점효과(전국 상영관수 72개관), 서율 지역에서의 확고한 상영관수 우위, 메가박스의 재무안정성 훼손으로 인한 사업정상화 시간 소요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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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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