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서울대 호암관 및 교육정보관에서
아태지역 12개국 과학기술교육 전문가 참여
한국 과학기술교육 분야 대외 원조 발판될 것으로 기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이 공동 주최하는 '유네스코 아태 과학기술교육 포럼'이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아태지역 과학기술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유네스코 아태 과학기술교육 포럼'을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 및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며 아태 지역 과학기술교육 현황과 과제를 파악하고, 개도국과 한국 간 과학기술교육 협력 수요 조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 부소장 로버트 리 박사가 '과학기술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몽골 과학원장, 스리랑카 대학지원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자국의 과학기술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과학기술교육 분야에서 개도국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010년부터 아태지역 개도국 과학기술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는 2010년부터 과학기술교육 진흥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한 정책자문, 교사훈련, 교육자료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이는 기후변화, 에너지, 물 등 지구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데 과학기술교육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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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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