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금융위기 발발 이후 금융업계의 과도한 보수 지급 관행을 뿌리 뽑자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마련한 은행권 보너스 규제안이 대형 금융회사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시스템 감독 강화 제안에 맞춰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28개 대형 금융사에 대해 보너스 규제안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AD
조사 대상에 포함된 대형사들은 연준 이사회에 보너스 지급 계획에 대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그러나 미 연준은 소형은행에 대해서는 별다른 자료 제출 없이 간단한 조사만 하기로 했다.
이번 규제안은 기업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금융권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는 임금 지급 방식을 척결하자는 의도에서 고안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