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7일 신라호텔에서 응웬 티 조완 베트남 국가부주석을 초청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응웬 티 조완 국가부주석은 오찬사를 통해 “베트남-한국간 친근한 이미지가 오래도록 지속돼 실질적인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방한으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촉진되고 문화,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3.9%의 경제성장을 기록하는 등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발효된 한-아세안 FTA 서비스 부문과 투자 부문 협정 등에 힘입어 앞으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는 더욱 확대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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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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