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8.88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2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9월 뉴욕주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지난달보다 6.8포인트 증가한 18.88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15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지수는 지난 8월 16개월래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된 바 있다.

지수에서 플러스는 제조업의 확장을, 마이너스는 위축을 의미한다.


정부의 대출 확대 노력과 맞물려 공산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재고 감소로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차현금보상안(cash for clunker)’의 효과까지 더해져 지수의 상승폭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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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트러스트어드바이저의 로버트 스타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부문을 포함해 제조업 분야가 재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전통적인 산업분야에서 재고량이 줄면서 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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