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이슈 및 달러약세 수혜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점차 키워가면서 1640선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엿새만에 약세로 돌아선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증시가 1.7% 이상 급락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일본증시의 경우 엔ㆍ달러 환율이 90엔까지 내려앉으면서 90엔대 붕괴가 머지않았다는 인식이 확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증시는 엔화강세가 가격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달러약세에 대한 우려감이 오히려 크게 작용하면서 긍정적인 기대감이 상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13포인트(-0.55%) 내린 1642.5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0억원, 114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5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는 630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매수세로 돌아섰고, 이 덕분에 프로그램 매물 역시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현재 보합선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은 삼성전자(-2.02%)를 비롯해 LG전자(-3.50%), LG디스플레이(-2.50%) 등 IT주를 비롯해 현대차가 전일대비 3200원(-3.11%) 내린 9만9800원에 거래, 10만원대를 무너뜨리는 등 주도주 위주의 약세가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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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금리인상 이슈 및 달러약세의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주의 강세는 돋보인다.
KB금융(1.19%)과 신한지주(1.52%)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3,4위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금융(2.45%), 하나금융(2.60%) 등도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1.7% 하락한 1만264.97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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