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산곡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이틀 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던 중 기존 아파트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 돼 분양 아파트가 DTI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방문객들은 평면, 구조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시세 대비 분양가, 7호선(부평구청역) 연장에 따른 교통 수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내년 2월11일까지 취득한 주택에 대해서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양도세 감면 등 세제혜택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부평산곡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부평구 산곡동 일대 산곡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총 765가구 중 31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택형별로 59A㎡ 174가구, 59B㎡ 41가구, 84A㎡ 18가구, 84B㎡ 8가구, 84C㎡ 16가구, 110㎡ 5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938만~1158만원 선이다. 청약접수는 14일부터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