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 소외됐던 종목들의 한풀이성 반등이 이뤄졌지만 옥석가리기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일 국내 증시는 기계, 조선, 운수창고, 증권, 건설업종 등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이들 업종의 공통적인 특징은 최근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던 업종들이라는 점.

이에 대해 김성봉 애널리스트는 "주도주 대비 가격부담이 높지 않다는 매력, IT·자동차 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 약화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소외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소외주 중에서도 옥석은 가려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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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 주도주, 즉 멀리뛰기가 가능한 종목에 대한 매수 타이밍 찾기가 주요 투자전략이 돼야 한다"며 "주식시장의 상승 사이클에서 주도주와 소외주의 차별화가 아직 완전히 진행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관심을 가져볼만한 업종으로는 ▲실적 전망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국내외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을 추천하며 증권, 건설, 유통, 항공 등 주요 내수 업종을 포트폴리오에 넣길 권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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