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격 풋옵션만 강세
VKOSPI 3일만에 소폭 하락
내가격 풋만 강세였다. 증시의 상승탄력이 약화됐다는 기대감의 반영인 셈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매에 휘둘린 증시가 심각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옵션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 215콜의 거래량은 200만계약을 넘었고 풋에서도 205 옵션의 거래량이 150만계약을 웃돌았다.
비록 지수가 하락하긴 했지만 장중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여준 덕분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던 VKOSPI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일 대비 0.39포인트(-1.64%) 빠진 23.32로 거래를 마쳤다. 콜의 대표변동성은 18.8%에서 16.8%로 하락했다. 풋의 대표변동성도 19.8%에서 18.4%로 떨어졌다.
등가격 210 옵션에서 풋의 미결제약정은 5629계약 줄어든 반면, 콜의 미결제약정은 9407계약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210콜은 전일 대비 0.77포인트(-28.00%) 하락한 1.9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 변동성이 컸던 탓에 장중 저가 1.58, 고가 3.35로 차이가 컸다. 저가에서 매수해 고가에서 매도했다면 200% 이상의 수익률을 남길 수 있었던 셈.
210풋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210풋은 전일 대비 0.12포인트(-5.91%) 하락한 1.91로 마감됐다. 장중 저가 1.51, 고가 3.20였다.
얕은 외가격 215콜은 전일 대비 딱 반토막났다. 전일 대비 0.37포인트(-50.00%) 하락한 0.37로 거래를 마친 것. 고가 0.94는 저가 0.32의 3배에 육박했다. 미결제약정은 2만1417계약 급증했다. 215콜의 미결제약정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얕은 외가격 205풋은 전일 대비 0.13포인트(-17.57%) 하락한 0.61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저가는 0.47, 고가는 1.11이었다. 미결제약정은 2만2476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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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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