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2분기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든데다 수출이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리스 통계청은 이날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0.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2일에는 0.2%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지만, 당초 예상치보다 악화된 것이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0.2% 성장했는데 이 역시 당초 예상됐던 0.3% 성장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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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수출은 1% 하락한 반면 수입은 21.8% 줄었다.


그리스의 성장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두개의 거대 산업인 관광과 해운업이 경기침체 여파로 여전히 부진했기 때문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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