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6.5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가 지난 12월 이후 9개월 연속 금리를 인하해 왔다.
크레디트 아그리콜 칼리온의 세바스티엔 바베 전략가는 “인도네시아 은행의 결정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른 것”이라며 “이는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73조 루피아(약 72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경제는 지난 분기 4%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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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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