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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매니저 "귀국 후 공식일정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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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가 2일 귀국한 가운데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매니저 이주열 대표는 3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영애씨가 2일 별 탈 없이 귀국했다. 하지만 이영애씨의 개인적인 계획은 아직 의논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서 치러진 결혼식 이후 이영애 본인이나 매니저를 통해 근황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을 예정인 이영애의 학업에 대해 “박사 과정 수업이 어제 혼자 귀국한 이유 중 하나인 것은 맞을 것이다. 곧 대학원 수업에 출석하겠지만 언제부터 수업을 받을지는 별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영애에게 들어온 시나리오는 많지만 당장 출연을 결정한 것은 한 편도 없는 상태. 따라서 한 동안 그가 작품 활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은 못 들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영애씨의 행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에 들어온 지 하루도 안 됐고, 개인적인 생활이나 연기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바 없어 뭐라 할 말이 없다”며 “연기 은퇴를 선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이영애는 이번에 남편과 함께 귀국하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영애는 대학원 수업을 비롯한 개인 생활을 영위하면서 미국을 오가거나 남편인 정 모씨가 한국을 드나드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귀국에 앞서 그는 대학교 은사인 최형인 교수에게 이달 둘째 주부터 수업에 출석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영애가 어떤 형태로든 대중과 함께 하는 모습은 다음 주부터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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