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동성 축소로 철강생산 속도 둔화될 것"
중국정부가 유동성 축소에 나서면서 연내 중국 철강 생산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중국철강협회(China Iron and Steel Association)가 2일 전망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협회의 리시준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은행 대출 축소로 고정자산 투자가 둔화된다면 높은 수준의 철강생산은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중국의 철강 생산량은 사상 최대폭인 13% 증가했다. 중국정부의 586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빌딩건설과 자동차 제조를 부추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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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반기에만 1.1조 달러에 이르는 신규대출로 인한 과잉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대출 축소에 나설 경우 이같은 움직임은 이어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지난달 4일 대비 22% 떨어진 상태다.
리 애널리스트는 1∼6월 평균 생산량을 근거로 올해 중국의 철강 생산은 연간 5억4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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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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