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1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개최된 WCC 중앙위원회의 차기 총회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이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제치고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WCC총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1961년 인도 뉴델리의 제3차 총회 이후 두번째다.
이번 유치전에서 한국교회(유치위원장 김삼환 목사)는 남북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을 강조하고, 부산과 벡스코의 국제회의 인프라와 행사운영 경험 등을 부각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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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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