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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첫 키스도 달콤할까.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발간하는 신기술 전문잡지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상 최초로 키스하는 로봇으로 선보인 토머스와 재닛의 기교(?)가 날로 향상 중이라고.
토머스와 재닛은 대만국립대학에서 '오페라의 유령' 가운데 한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한 로봇이다.
이후 이들 로봇의 키스 기교가 날로 나아지고 있다. 대만국립대학 기계공학과의 린치위(林其禹) 교수에 따르면 키스는 두 손과 눈동자가 정교한 조화를 이루고 자기 밸런스까지 갖춰져야 가능한 동작이다.
린 교수는 "로봇들의 키스에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3차원 안면 모핑(컴퓨터 그래픽으로 실사 영상을 애니메이션처럼 변형시키는 기술) 등 온갖 최첨단 기술이 동원됐다"고 소개했다.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일례로 연구진은 최근 웃고 찡그리는 아인슈타인 로봇을 개발했다.
아인슈타인 로봇은 프로그램에 따라 31개 인공근육을 움직인다. 궁극적으로는 감정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훈련 받았다.
토머스와 재닛은 6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안면과 입의 몇몇 지점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표정을 만드는 것이다.
문제는 토머스와 재닛에게 아직 혀가 없다는 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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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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