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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탱고의 열정에 빠져든다

최종수정 2009.09.02 14:16 기사입력 2009.09.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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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시덕션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정열의 춤 탱고는 흔히 유혹의 춤으로 인식돼 있지만 사실은 아르헨티나의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민자들의 설움과 애환을 달래준 춤과 음악이었다.

4분의2박자의 리드미컬하고 정열적인 탱고는 흥겹고 도발적인 춤이기도 하지만 그 절절한 사랑과 애환의 몸짓이 보는이의 마음을 그 어떤 춤이나 음악보다 강하게 흔들어 놓는다.
가을 바람을 타고 한국에서도 '탱고'의 유혹이 시작됐다. 아르헨티나의 탱고댄서들이 잇달아 내한, 오리지널 탱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탱고시덕션

■'탱고 시덕션(Tango Seduccion)' 토플리스 탱고댄스 '관능의 절정'

세계적인 탱고 스타 구스타보 루소가 20명의 아르헨티나 댄서와 뮤지션, 가수와 함께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루소가 연출 및 안무를 맡은 '탱고 시덕션(Tango Seduccion)'은 유혹에 관한 드라마를 파워풀하고 새로운 댄스와 결합해 내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끈 공연이다.
전통 탱고와 클래식 발레, 모던 댄스가 어우러져 쇼를 보는 사람들 모두 탱고의 역사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구스타보 루소와 토플리스로 상반신을 노출한 사만다 가르시아의 아슬아슬한 탱고 댄스는 절정의 관능을 선사할 예정.

공연은 탱고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장면과 군무로 구성된 파워풀한 클래식 탱고, 마지막으로 탱고에 관한 '유혹'의 무대로 이루어진다. 탱고의 유혹에 관한 모든 몸짓을 보여주는 공연의 마지막 10분이 하이라이트다.

공연은 19세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751-9607)
탱고시덕션

■대한민국 탱고의 대중화를 꿈꾼다 '피버탱고(Fever Tango)'

여기에 지난 2007년 첫 공연 당시 좌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탱고 마니아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피버 탱고(Fever Tango)'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초연때와 같이 동양인 최초 탱고 마에스트로로 잘 알려진 공명규씨가 진두지휘하는 이번 '피버탱고2'는 초연을 거쳐 더욱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들과 뮤지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탱고의 춤과 음악으로 접근해 한층 더 반갑다.

몇 해전 인기가수 이효리와 비가 영화제 시상식에서 선보였던 환상적인 탱고무대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리베르탱고(Libertango)'에서부터 아르헨티나 탱고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까지 익숙한 곡들이 울려퍼진다.

2시간에 걸친 33곡의 탱고가 열정과 사랑, 슬픔을 화려한 발끝에 실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02-54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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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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