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8일 성명을 통해 올 7월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24% 줄어든 25만897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북미 지역에서 생산을 축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미국 시장에서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35%나 급감한 것에 따른 조치다.
혼다는 올 9월부터 미 알라바마 및 오하이오 공장의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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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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