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용정보사, 상반기 순익 528억...전년대비 43%↑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융감독원은 26일 전업 신용정보회사 31곳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9억원(43.1%) 증가한 5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용정보사들의 실적 호전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71억원(7.7%) 증가한 반면 영업비용은 비용절감 노력 등올 통해 95억원(2.1%) 늘어나는데 그친 것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신용정보사의 총자산은 9237억원으로 전년대비 961억원(11.6%) 증가했고, 자기자본도 225억원(3.5%) 늘어난 669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추심업에 편중됐던 신용정보회사들의 매출 구조에도 일부 변화가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총 매출에서 채권추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3.7%로 전년동기대비 4.0%포인트 하락한 반면 신용조회업(13.4%)과 신용평가업(9.1%)의 비중은 각각 1.5%포인트, 1.6%포인트 상승했다.
조성열 금감원 신용정보업팀장은 "신용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자본시장이 성장하면서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