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5일 매일유업에 대해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전망이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판가인상 효과와 기저효과 등으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8% 급증한 82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실적개선은 판가인상에 힘입은 바도 크지만 수익성 개선의 질적인 측면도 돋보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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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 전망도 밝아 보인다"며 "영업 부문 외에 자회사 실적도 개선되고 있고 근 일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상하(치즈 가공회사)가 올 6월부터 흑자를 내고 있는데 이는 국제 치즈시세 및 환율 안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하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가격인상에 비롯된 것이라면 내년의 경우 고마진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인 관점을 유한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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