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객 질서유지 총력전
우선 경찰측에서는 싸이카 30대, 오픈카 4대, 순찰차 2대 등 총 36대를 편성했고, 180여개 중대 총 1만6000명이 운구행렬을 방해하거나 불법집회자들을 방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오후 6시40분 현재 국회 내 곳곳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병력만 9개중대 800여명이 잠시도 쉬지 않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중이다.
국회 주변에도 교통질서를 위해 교통기동대 등 2개 중대 160여명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사복경찰 3개 중대가 배치됐다. 전국적으로는 78개소 분향소 주변에 총 441명의 교통경찰이 배치된 상태다.
오전부터 국회 내에서 활동중인 재경 신안군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도 1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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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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