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고 최진실의 유골함이 안치됐다가 도난 사건을 겪은 갑산공원묘원이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문과 유골 반환에 대한 호소문을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갑산공원묘원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 게재한 사과문을 통해 "갑산공원묘원은 국민배우 고 최진실님의 유골 분실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가족들에게 사죄하는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답답한 마음에 고인의 유골을 가지고 가신 누군가에게 이글을 쓴다"며 사과문 하단에 게재한 호소문에서는 "무슨 이유에서 유골을 가지고 가셨는지 모르나 빠른 시일 안에 유골을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유기 장소만 알려주시면 직접 찾아오겠다. 뭔가 다른 요구가 있다면 어떤 요구라도 좋으니 극비리에 묘원으로 연락을 취하면 해결책을 찾겠다"며 유골을 찾는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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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 양평경찰서가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이 언제 어떻게 제자리에 돌라올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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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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