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매립";$txt="전국 주요 환경에너지타운 조성지역 및 폐기대상물량(2013년 목표)";$size="510,429,0";$no="20090822170242910451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 전국 8개권역 13개 지역이 '환경에너지종합타운'으로 변신한다. 주거개념의 뉴타운 개발과 달리 생활및 산업폐기물을 한 곳에 모아 이를 자원화하고 기존 지자체의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화하는 계획이다.
22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이오매스실행계획'에 따라 내달 동대문 음식물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준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바이오매스사업이 본격화된다. 연내 준공예정된 시설로는 수도권매립지의 RDF(쓰레기로 만든 연료)시설이 11월 준공되며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착공식도 가질 계획이다. 수원에는 하수슬러지 건조, 연료화시설(일산 450t), 구미에는 매립가스회수시설이 잇달아 준공된다.
올해 착공(실시설계) 및 공사 중인 시설도 3곳이나 된다. 나주,부산 포항, 대전 등 12개소에는 하루 총 2725t생산을 목표로 한 RDF및 전용보일러가, 수도권, 대구, 원주 등 8개소에는 바이오가스 및 건조, 연료화 시설이, 서울 마포와 경남 진주에는 각 각 소각여열회수와 매립가스회수 시설 이 착공되거나 공사가 진행중이다.
정부는 전국 8대권역 13개 에너지타운을 조성해 오는 2013년까지 폐자원의 43%를 에너지화한다는 목표다.
◆인천 수도권매립지,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시범단지로
수도권매립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에 조성된 단일 규모로는 세계최대 규모인 쓰레기매립시설이다. 총 부지면적은 약 2000만㎡으로서 일 약 1만 8000t(반입일수 265일 기준)의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으며, 오는 2044년까지 매립 예정이다.
정부는 장래 매립예정부지 약 455만㎡에 세계최고의 "환경ㆍ에너지 종합타운"을 조성해 녹색성장의 전진 기지화를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3년까지 반입되는 폐자원 중 연간 144만t을 에너지화하고, 2020년까지 "환경ㆍ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0MW 매립가스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가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범사업(200t/일)이 건설중이다.
종합타운이라는 것은 이 지역에 바이오에너지타운을 통한 환경문화단지 조성, 폐자원에너지타운 조성을 통해 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태양력,풍력 등을 통한 자연력에너지타운도 조성하고 여기에는 민간사업자도 지분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오는 2013년까지 대략 1조186억원, 2020년까지는 1조5106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과 연계돼 글로벌 녹색관광단지(야생동물원, 녹색바이오공원, 친환경 레포츠단지 등)를 병행해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일례로 강화도(유적지ㆍ관광, 생태갯벌), 석모도(녹색에너지특구), 환경연구단지와 연계한 세계적 생태ㆍ환경ㆍ에너지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영종도(인천국제공항), 청라 및 송도 경제자유구역, 경인운하 인천터미널 등 주변지역 지리적 이점을 활용,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글로벌 환경명소화 및 국제적 브랜드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고덕, 원주, 새만금 등에도 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수도권 매립지 외에도 전국을 8대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1∼3개소의 환경에너지타운이 건설된다. 전국 광역쓰레기 매립장 부지 및 신도시 건설 예정지를 중심으로 건설되고 2013년까지 12개소, 2020년까지 13개소가 건립된다.
인구 40만6280명의 평택시에서는 현재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90t/일('06년)에 달한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 완공(2013년)에 따른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폐기물 발생량 증가가 예상된다. 환경에너지타운은 평택시 고덕면 궁리 일원, 12만5536㎡ 통하여 생산되는 에너지를 시설 자체소비 및 주변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원주시에는 흥업면 사제리 일원에 타운이 조성돼 전지역 생활폐기물, 음식물폐기물 및 주변지역(횡성, 평창)의 음폐수,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도축폐기물 등을 활용해 에너지화된다.
대전은 유성구 금고동매립장 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타운내 자체 소비하고 주변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충남은 홍성군 홍북면 예산군 삽교읍 일원 12만9332㎡가 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돼 가연성폐기물(도청이전 신도시 발생 폐기물, 홍성/예산 폐기물 등) 및 유기성폐기물(도청이전 신도시 발생 폐기물, 홍성/예산 음식물 및 하수슬러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환경에너지타운이 조성되는 지역은 ▲전북권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광주전남권 광주광역시(남구 양과동) 나주혁신도시(금천면 산포면 일원)▲ 대구경북권 대구광역시(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매립장내) 포항시(부지 미정) 경북신도청(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원) ▲부산울산경남권 부산광역시(강서구 생곡동 부산환경자원공원 내) 진주시(부지미정)▲제주권 제주특별시(송이길 환경시설관리사업소 내)등이다.
정부는 2013년까지 총 투자 소요액 2조1680억원 중 수도권 환경에너지타운 조성에 7272억원(33.5%), 전국 13개 에너지 타운에 1조213억원(47.1%), 지역형 개별시설에 4195억원(19.4%) 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2013년까지 원유대체 및 이산화탄소 감축효과 등을 통해 총 1조1318억원의 경제가치가, 2020년까지는 총 9조 441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창출효과로는 2013년까지 시설 건설인력 3만6092개(수도권타운 1만2085개, 13개 타운 1만6990개, 지역형 개별 7017개), 시설 운영인력 4722개(수도권타운 1543개, 13개 타운 1913개, 지역형 개별 1266개) 등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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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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