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에서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관계자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도 빈소를 찾아 "우리 정치의 기수셨는데 이렇게 가시니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했다.
전, 현직 관료들도 임시빈소 및 공식빈소를 찾아 헌화했다.
일반 시민들의 조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밤 11시 기준으로 국회광장 공식 빈소에는 약 5000여명의 조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자정이 가까워서도 조문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빈소에는 같은 날 저녁 8시 현재 27만의 조문객이 빈소를 찾았다고 김 전 대통령 유족측은 발표했다.
한편 21일 오전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후에는 북측 조문단의 국회에 마련된 공식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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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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