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2호는 지난 16일 배터리충전을 마친 채 발사체 페어링 안에 조립된 채로 발사를 기다려왔다.
나로우주센터에 보관될 과학기술위성 2호는 수시로 전압을 체크한 뒤 필요에 따라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재발사를 기다리게 된다.
장 실장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발사가 중단된 일이 많긴 하나 나로호발사가 중단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첫 발사를 시험하는 우리나라로선 좋은 경험일 수 있으니 인내를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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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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