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소지섭이 일본 드라마 출연이 확정돼 현지 촬영을 위해 14일 출국한다.
소지섭은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해 촬영차 14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중 합작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에 장쯔이, 판빙빙과 함께 출연한 소지섭은 이날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일하는 게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더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다. 한국에서 못 하는 걸 해외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작은 역할이라고 해도 거부감은 없다. 기회가 되면 해외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일본영화 '게게게노 키타로2'에 요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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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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