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무역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확대폭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경기가 살아나면서 2분기 연속 수출이 늘어난 것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국제유가 가격이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6월 무역적자가 270억달러를 기록해 지난 5월 260억달러에 비해 소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반도체 및 항공엔진 등의 수요가 살아나면서 수출이 늘었고, 이것은 수출을 2% 늘리는 효과를 냈다. 이에 따라 수입(2.3%)과의 격차도 크게 줄었다.
수출은 1258억달러를 기록해 지난 5월(1234억달러)에 비해 개선됐고, 화학 및 연료, 음식 등의 분야에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며,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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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브리슨 웰스파고 이코노미스트는 "세계적으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전반적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수출 역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70명의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무역적자가 28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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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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