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22명의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 16명 중 12명이 일본은행이 2010년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탄 리서치의 이즈루 카도 선임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은 경기전망 경고를 유지하려들 것"이라며 "아마 성명에 '(경기전망이) 대단히 불확실함(significant uncertainty)'이란 문구를 이번에도 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발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