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이날 그루지야와 벌인 실무협상을 통해 지원액을 기존 7억4830억 달러에서 11억7000만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 기한 또한 2011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IMF는 성명을 통해 "그루지야에 대한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의 영향이 2010년 이후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루지야 정부는 초기 경기회복을 지탱하기 위해 올해 재정적자는 확대되도록 내버려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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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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