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그루지야에 대한 지원액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IMF는 이날 그루지야와 벌인 실무협상을 통해 지원액을 기존 7억4830억 달러에서 11억7000만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 기한 또한 2011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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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IMF는 그루지야의 재건을 돕기 위해 7억5000만 달러의 자금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증액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타격을 입은 128억 달러 규모의 그루지야 경제가 금융위기로 더 심각한 상황에 내몰렸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IMF는 성명을 통해 "그루지야에 대한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의 영향이 2010년 이후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루지야 정부는 초기 경기회복을 지탱하기 위해 올해 재정적자는 확대되도록 내버려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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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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