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제갈량 CIO'가 뜬다..SKT 권혁상 전무
"지금이야 말로 비즈니스와 IT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IT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pos="R";$title="";$txt="권혁상 SKT 전무";$size="142,168,0";$no="20090806113215524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절호의 기회입니다"
권혁상 SK텔레콤 정보기술원장(CIOㆍ전무)은 6일 "경기가 악화될수록 IT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에 안주하기보다는 가치(Value) 관점에서 접근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경기 악화가 여러 분야에 걸쳐 압박과 위축을 가져오지만, 이런 때일수록 IT 기반의 조직 업무를 선진화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권 전무가 "적절한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서는 고객 중심의 마인드, 제도,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내부 변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비즈니스 입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모색하는 한편, 기존의 업무를 고객의 가치 관점에서 재점검하는 IT 기반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는 설명인 것이다.
SK텔레콤 정보기술원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이뤄진 컴퍼니인컴퍼니(CIC) 체계 정착을 위해 고유 비즈니스에 맞는 특화된 IT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고도화를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무선네트워크사업(MNO), 컨버전스&인터넷사업(C&I), 글로벌매니지먼트서포트사업(GMS)등 각 CIC 부문에 가장 효율적인 IT지원 체계를 마련해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보기술원이 별도의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태스크포스는 전 비즈니스 영역에서 IT수준을 진단하고 개선기회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TF팀, 정보기술원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변화관리 TF팀, 현재 아웃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SK C&C와 협업 강화를 위한 아웃소싱시너지 TF팀으로 구성됐다.
3개 TF팀은 △SK그룹 통신계열사 공통 IT인프라 마련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IT체계 마련 △IT아웃소싱 서비스 수준 강화 △차세대마케팅시스템(유키)에 대한 고도화 △보안 수준 강화 △IT조직 내부 프로세스 혁신 등에 투입돼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권 전무는 "일시적인 경쟁과 대응보다는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재 시점의 결합상품 및 요금제 뿐만 아니라 미래의 컨버전스 상품을 위한 IT서비스를 제공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전무는 특히 글로벌 IT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조직 역량과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 큰 틀의 변화를 염두에 둔 세부 작업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권 전무는 "정보기술원은 IT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웃소싱 계약 체계 개선을 비롯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가고 있다"면서"사내 맨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내 대학(T-University), IT 아카데미, 외부 전문 교육 기관을 통한 수준별,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혁상 전무는 1956년 부산출신으로 배정고, 영남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주)선경으로 입사(1981~1996년)했다가 오랜기간 SK그룹 IT서비스업체인 SK C&C(1996~2005년)를 거쳐 올초 SK텔레콤 정보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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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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