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5일 오전 8시께 대형크레인에 컨테이너를 매달아 경찰특공대 등 200여명의 병력을 투입했다.
조립3·4공장은 도장2공장과 3층에 연결통로가 있어 도장공장 진입도 한결 손쉬워졌다.
조립3.4공장에 있던 노조원 100여명은 극렬히 저항하다 도장 2공장으로 후퇴했는데 미처 후퇴하지 못한 농성자 11명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헬기 3대를 동원해 저공비행을 하면서 조합원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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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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