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5bp 상승한 연 3.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3.68%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만에 최고치다. 2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장비 2bp 오른 연 1.21%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도 0.3% 상승해 1005.65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날 지난해 11월이후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넘어선바 있다.
상무부는 6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1.3%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5년 1월 2.3% 감소를 보인 이래 최대 감소율이다.
이밖에도 미 재무부는 다음주 발행할 3년과 10년, 30년만기 국채규모를 익일 발표한다. 라이트슨ICAP는 3년만기 국채 370억달러어치, 10년만기 국채 230억달러어치 30년만기 국채 150억달러어치가 각각 발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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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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