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내년까지 전국 매장 100곳 늘릴것"
부산의 신발 제조 업체 삼덕통상 문창섭 대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협회의 임원으로 유명하지만 한 기업의 건실한 대표이기도 하다.
문 대표는 인건비 문제로 고민하던 중 지난 2005년 개성공단에 공장을 열었다.이후 이곳에서 재봉, 바닥창, 완제품 등 전 공정을 소화하고 있다.이들 제품은 주로 내수용이다.수출용은 부산공장에 주로 만든다.
$pos="L";$title="";$txt="스타필드 제품.";$size="185,336,0";$no="200908031013594907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재 직원은 개성공단 2800명, 부산 본사직원 200명 등 3000여명이다.이들이 하루 만드는 신발은 대략 7000켤레로 월 평균 20만켤레에 달한다.
그러나 문 회장은 신발 한 켤레를 만들기 위해 180~250공정의 수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인력 수급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
현재 국내 신발산업에서 기능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선진국이 30%인 점에 비춰볼때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문 대표의 설명이다.해마다 전년도의 2배 이상 매출로 기능성 신발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문대표의 꿈은 기능화 시장에서 삼덕통상이 4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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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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