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영국 여배우 시에나 밀러가 미국에 집을 사기엔 돈이 부족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나 밀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미국으로 이주해 살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여력이 안 된다"며 "아마도 '지아이조' 3편까지 출연하게 되면 그때서야 집을 살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서 연극 '애프터 미스 줄리'에 출연할 예정인 밀러는 "브로드웨이 연극 출연료로는 집을 살 엄두를 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는 밀러는 "런던에 있는 집을 팔 계획이지만 집을 팔기에 지금은 최악의 시기"라며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골 오두막집은 그냥 갖고 있을 생각이다. 런던 집을 팔기 전까지는 어떤 집도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은 분명 나의 고국이고 나는 영국 여자이며 아직 런던에서 살고 있긴 하지만 LA도 정말 좋아한다. LA에 있을 땐 매우 편하고 즐겁지만 동시에 고향에 있는 선술집과 우리집 정원이 그립기도 하다"며 LA와 런던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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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밀러는 LA와 런던의 대조적인 도시 분위기를 드러내며 LA로 이주하고픈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LA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긍정적이고 활기찬데 런던은 종종 심하게 우울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생인 시에나 밀러는 뉴욕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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