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상승, 증시조정빌미..1230원대 1일 천하
뉴욕증시 조정·NDF강세로 주변여건은 상승방향, 네고물량에 막히는 모습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조정을 보인데다 글로벌달러 강세 여파로 NDF 또한 5원가량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만 네고물량이 무겁게 출회되며 추가상승을 막고 있는 모습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1.4원 상승한 1242.4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5.1원 오른 1245.00원으로 개장한 바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91포인트 하락한 1515.41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477억원 수준이어서 많지 않은 모습이다. 전일 NDF는 서울현물환 종가 1239.90원보다 4.85원 수준 상승한 1244.75원으로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뉴욕증시와 NDF시장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네고에 막히면서 124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글로벌 달러 강세, 증시조정 등 각종 재료는 환율 상승쪽이어서 지속적인 상승시도가 이뤄질 수 있지만 네고물량이 얼마나 출회되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한 선물사의 외환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하방경직성을 보이는 것 같다. 주식시장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환율이 크게 상승할 것 같지도 않아 1240원에서 50원사이의 레인지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좀더 길게 보면 1230원에서 1260원 사이의 박스권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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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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